아르메니아, ‘트럼프 회랑’ 추진 본격화…미국 74% 지분·2억100만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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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트럼프 회랑’ 추진 본격화…미국 74% 지분·2억100만달러 지원AI

아르메니아 대사 나렉 므크르트치안은 미국 정부가 ‘트럼프 국제 평화·번영 회랑(TRIPP)’ 개발사의 지분 74%를 보유하고 있으며 약 2억1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제르바이잔과 지난해 체결한 평화협정과 연계된 이 사업은 아직 비준되지 않았지만, 올해 말 타당성 조사를 거쳐 이르면 내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아르메니아는 미국·러시아·이란과의 관계를 균형 있게 유지하는 한편, 1993년 이후 폐쇄된 튀르키예와의 국경 정상화도 추진하고 있다.

아르메니아가 미국과 연계된 ‘트럼프 국제 평화·번영 회랑(TRIPP)’ 사업을 추진하면서 미국·러시아·이란 사이에서 관계 균형을 모색하고 있다.

아르메니아 대사 나렉 므크르트치안은 세마포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가 TRIPP 회랑 개발사의 지분 74%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업 추진을 위해 약 2억1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TRIPP 사업은 지난해 아제르바이잔과 체결된 평화협정과 연계돼 있지만 해당 협정은 아직 비준되지 않은 상태다. 므크르트치안 대사는 사업이 현재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말 타당성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업은 이르면 내년에 착공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므크르트치안 대사는 이 회랑의 경제적 잠재력이 약 1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평가했다.

아르메니아는 TRIPP 사업을 추진하면서 미국뿐 아니라 러시아와 이란과의 관계도 유지하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동시에 1993년부터 폐쇄된 튀르키예와의 국경을 정상화하는 것도 목표로 제시했다.

이번 사업 추진 배경과 관련해 아제르바이잔이 2024년 나고르노카라바흐를 통제하게 된 점과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가 6월 재선에 성공한 점도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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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미국#아제르바이잔#이란#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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