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디젤 가격이 갤런당 5.85달러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란 전쟁이 세계 연료 공급에 차질을 일으키고 국제 유가를 끌어올리면서 미국 내 디젤 가격도 급등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유가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95달러를 넘어섰으며, 전쟁 이전 약 70달러 수준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디젤 가격 상승은 운송 비용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운송비가 상승할 경우 식품을 비롯한 각종 소비재 가격도 조만간 오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란 전쟁으로 인한 세계 연료 공급 차질과 국제유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연료 가격 상승이 미국의 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