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틱국제해운거래소(BIMCO) 및 해외 언론 등은 아덴만과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 활동이 증가하는 원인 중 하나로 미국·이스라엘-이란 간의 전쟁에 따른 연합 해군 전력의 중동 분쟁 지역으로의 분산을 지적했다. 대원양 지역의 해군 자산이 중동 지역에 집중되면서 전통적 해적 다발 해역에 대한 감시와 단속이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해수부는 해당 해역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대해 안전 운항을 당부하고 있다. 해적 활동이 잦아지면서 선박 운영사와 선원들의 안전 위협이 심화되는 상황이다. 국제 해운 안전의 위협 요소로 대두된 만큼 관련 국가들의 보안 태세 강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