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이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의 직접 회담을 제안한 가운데, 러시아 측이 이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양측의 회담 제안은 양국 간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외교적 해결 가능성을 시사하는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최근 양국은 상호 보복 공격으로 대립이 심화되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달 17일 수도 모스크바를 공격받아 민간인 4명이 숨졌으며, 이달 22일에는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루한스크 지역이 공격받아 학생 6명이 사망했다. 이러한 민간인 피해 사건들은 양국 간의 보복전을 더욱 격화시키고 있다.
정상회담 개최 여부는 양국 간 휴전과 평화협상으로의 진전 가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