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올해 첫 출국 외교 일정으로 8일과 9일 이틀 동안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할 예정이다.
이 방문은 중국-북한 관계의 상징성을 강조하는 시점에 이뤄진다. 7월 11일 북-중 상호원조 조약 체결 65주년을 앞두고 두 나라의 전략적 연대를 재확인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시 주석의 평양 방문은 외교적 신호로 작용하며, 북미 핵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정세와 관련된 중국의 입장을 표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은 북한과의 긴밀한 관계를 국제사회에 입증하고, 한반도 문제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재확인하는 외교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