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대통령의 보좌관 나탈리 하프가 1년 이상 보안 허가(보안 클리어런스) 없이 백악관에서 근무했으며, 대통령에게 직접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도됐다.
하프는 표준 허가 절차를 시작하기를 거듭 거절했으며, 그 이유는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 법무팀과 보안 담당자들이 우려를 제기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직접 개입한 후에야 하프는 필수 신원조회 서류를 작성했으며 보안 허가를 받게 됐다.
백악관 보좌진의 보안 허가 절차는 연방 보안 규정에서 요구하는 기본 절차로, 국가 기밀 정보에 접근하는 직원들을 관리하는 중요한 메커니즘이다. 고위급 관계자들의 보안 허가 지연이나 거부는 과거 행정부에서도 논쟁의 대상이 되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