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에서 최근 3년간 벌 쏘임과 뱀 물림 사고가 총 4,510건 발생했다. 경기소방청이 추석을 앞두고 야외활동 시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7월부터 9월 사이에 사고가 집중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벌초와 성묘 등으로 산림과 야산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와 겹치며, 벌과 뱀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계절과도 일치한다.
경기소방청은 벌초 및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동음이 나는 기구 사용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 벌에 쏘인 경우 즉시 현장을 벗어나 냉찜질하고, 뱀에 물린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으로 이송해야 한다는 지침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