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스 첫 노동당 외 지도자인 류운 압 요르웨르스 상원의장이 주(主) 행정부의 권력 분산 의지를 문제 삼았다.
류운 압 요르웨르스는 영국 언론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앤디 번햄 영국 총리와의 초기 논의에 고무됐으나, 번햄이 권력 이양을 반대하는 웨스트민스터식 합의에 갇힐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그는 웨일스가 '잉글랜드의 지역이 아니라 독립적인 국가'임을 번햄이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운 압 요르웨르스는 분권 이후 처음으로 노동당이 아닌 정당 지도자로 선출된 인물이다. 웨일스의 자치권 강화를 놓고 런던의 중앙 정부와 협상하는 과정에서 지방의 정치적 자주성을 어느 정도로 보장할 것인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