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내 정보조작 캠페인에 참여했던 에프렘 얄리케-응곤조가 내부고발자로 돌변해 아프리카 전역 와그너 관련 정보조작 네트워크 적발에 결정적 증거를 제시했다. 프랑스 대통령실의 지원으로 그와 그의 가족을 긴박한 위험에서 대피시키려는 개입이 있었으나, 프랑스 당국은 태도를 바꿔 그의 난민신청을 갑자기 거부했다.
금지된 기사들(Forbidden Stories) 소속 기자 레아 페루숑은 저널리즘, 프랑스 국가안보, 그리고 복잡한 난민정책 사이의 이해관계 충돌을 폭로했다. 와그너 연계 정보조작망의 아프리카 내 광범위한 활동을 드러낸 증인으로서의 가치와 프랑스 정부의 정책 전환 사이의 모순이 국제 난민 보호 의무와 국가안보 논리의 긴장을 드러낸다.
프랑스의 난민정책 변화와 관련 내부고발자의 안전 문제는 국제사회의 정보전 대응 체계와 인권 보호 간의 구조적 갈등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