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군의 KC-135R 공중급유기 최소 10대가 최근 수시간 동안 미국 본토를 출발해 이스라엘 내 기지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군사 정보 채널에 따르면, 전개된 항공기 가운데 1대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린스 술탄 공군기지에 착륙했으며, 추가 공중급유기들도 중동 지역으로 계속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C-135R은 장거리 폭격기와 전투기, 정찰기 등에 공중급유를 제공하는 핵심 지원 전력으로 평가된다. 이번 대규모 전개는 중동 지역에서 미군의 항공작전 지속 능력을 강화하고, 장거리 작전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미국 국방부는 이번 전개와 관련한 공식 발표를 내놓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임무와 운용 계획도 공개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