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지속하며 적극적인 군사 작전을 전개하고 있다. 미군 당국자는 오만만 해역에서 해상 봉쇄를 뚫려던 이란 유조선 2척을 무력화했으며, 항로 변경을 강제한 상선이 12척에 달한다고 밝혔다.
미군의 이 같은 해상 봉쇄 작전은 이란의 해외 석유 수출을 제한하고 경제적 압박을 가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오만만은 글로벌 해상 무역에서 전략적 요충지로, 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중요한 해역이다.
미군의 강경한 대이란 해상 작전은 중동의 해상 안보를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긴장 상태가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제 해상 운송 업계는 이 지역에서의 상선 피해 위험 증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