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의 고위 지도자들이 중동 지역에 병력이 2027년까지 주둔할 수 있다는 것이 드러난 후 피터 헉스스 국방장관에게 이란과의 전쟁 확전이 미국의 방위 능력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군부 최고위층은 중동 전역의 장기 병력 배치가 타 지역 안보 임무에 필요한 자원과 인원을 분산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이들은 현재의 군사 태세로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중국 위협 억지와 다른 전략적 우선순위에 대응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 경고는 트럼프 행정부의 공격적 대이란 정책 추진 과정에서 군 지휘부의 실제 운영 제약을 반영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군부는 전력 투사 능력의 분산을 우려하면서도 정책 결정에 대한 영향력은 제한적인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