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부사령부(CENTCOM)가 중동 지역에서 실시한 군사훈련 사진을 공개하며 미 해병대의 신속 전력 투사 능력을 강조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 해병대가 M142 고기동 다연장로켓시스템(HIMARS)을 KC-130J 슈퍼 허큘리스 수송기에 적재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번 훈련은 장거리 정밀타격 전력을 공중으로 신속하게 이동·전개하는 절차를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HIMARS는 고속 기동성과 장거리 정밀타격 능력을 갖춘 대표적인 미군 전력으로, 최근 중동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전략적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미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분쟁 발생 시 제한된 시간 안에 화력을 투입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점검한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미 중부사령부는 이번 훈련의 정확한 실시 장소와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실전 작전과는 무관한 정례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