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군의 링컨 항모전단이 이란 인근 작전 배치 기간 9개월 동안 6천~7천 명 규모의 승조원 중 8명이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치 기간 중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군 당국은 정신 건강 지원 인력을 투입하며 대응했으나, 전문가들은 실전 작전의 높은 부담과 심리적 압박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항모전단 같은 장기 해외 배치 작전에서 승조원들은 극도의 스트레스, 장시간 근무, 가족과의 분리 등에 노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미군이 인도-태평양 지역과 중동에서 지속하는 해군 작전 중 심각한 정신 건강 위기가 드러난 사례입니다. 미 해군은 배치 전 정신 건강 교육을 강화하고, 현지에서 즉각적인 심리 상담 체계를 갖추는 등 개선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