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봉쇄 조치를 계속 강화하고 있다. 최근 미국 해군은 해협을 통과하려던 55척의 선박을 저지했다.
이는 양측 간 외교담판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나온 조치이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석유 수송량의 약 30%가 통과하는 전략적 요충지이다. 5개월 이상 계속된 이번 봉쇄 사태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과 국제 해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교착 상태가 장기화될 경우 국제 유가 급등과 공급망 차질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국과 상대방 간 협상이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서 현 상황이 상당 기간 지속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