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급락했다. 마이크론은 5.8% 하락했고, 하닉의 미국예탁증권(ADR)은 4.9% 내려앉았다. 엔비디아를 포함한 인공지능(AI) 관련 주도 약세를 보이며 전체 기술주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뉴욕증시는 반도체와 AI주의 약세 속에서 혼조로 마감했다. 한국 반도체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2.6% 하락하며 국내 투자자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이다. 증권가는 주주환원과 금융주 투자로의 분산을 제안하고 있다.
한편 미국 정부의 국채 매입 검토 등 재정 부양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장기금리의 고공행진으로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지속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투자자들은 반도체 섹터의 조정을 신중히 지켜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