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부군사령부(CENTCOM)가 가자지구와 점령지 웨스트뱅크를 이스라엘 영토로 표시한 지도를 공개했다. 이는 팔레스타인의 국가 주권을 부정하는 것으로 해석되며, 국제 외교 무대에서 즉각적인 논란을 촉발했다.
국제법상 가자지구와 웨스트뱅크는 팔레스타인 자치구이며, 국제사회는 이들을 점령지로 분류해왔다. 미국 국방부 산하 CENTCOM의 공식 지도 발표는 바이든 행정부의 중동 정책 기조와 충돌하는 신호로 읽힌다. 팔레스타인 측과 중동 우호국들은 이 조치를 미국의 일방적 입장 변화로 보고 강력히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