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재집권 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전 미국 대사관 건물 인근에 수백 명의 지지자들이 모여 군용 헬리콥터에서 꽃을 뿌리는 행사를 열었다.
2021년 8월 미군의 철수 이후 탈레반은 아프가니스탄을 완전히 장악했다. 정권 재탈환 이후 5년간 탈레반의 통치 아래에서 국내 정치 기반을 구축해왔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국제 인권 단체와 탈레반 비판 세력은 현 정권 하에서 인권 유린이 심화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특히 여성과 소수민족에 대한 탄압이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