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부사령부가 이란에 대한 새로운 대응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 기존의 공습과 외교 압박만으로는 이란을 협상장으로 끌어내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군 내부에서 기존 군사·외교 선택지를 넘어 가능한 대안들을 폭넓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부사령부는 이를 위해 이메일을 통해 이란을 응징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요청했다. 이는 현재의 대이란 정책이 한계에 직면했음을 시사하며, 미 국방부가 보다 강경한 입장을 고려하고 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의 이란 정책 기조 변화가 역내 안보 상황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