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최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와일드베리스'의 물류센터를 집중 타격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모스크바주와 탐보프주 물류센터 공격을 시작으로 보름여 동안 12곳을 넘는 와일드베리스 시설이 피격됐다.
와일드베리스는 러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러시아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연쇄 공격은 러시아의 물류 체계를 마비시키고 경제적 타격을 입히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반복적인 공격으로 와일드베리스의 운영이 심각하게 악화되고 있으며, 기업의 존속 자체가 위협받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경제 기반시설을 겨냥한 체계적 공격을 지속하는 방식으로 전쟁 대응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