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가 북한의 국경선 작업이 정전협정 위반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는 유엔사가 정전협정에 기반해 사안을 중립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고 설명했다.
유엔사는 한국도 유사한 조치를 취한 점을 고려해 이 문제에 대해 양측 모두에 균형잡힌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정전협정 체계 내에서 일관된 해석을 적용하려는 취지로 보인다.
이는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유엔사의 중립적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북한의 추가 국경선 작업이나 관련 군사적 움직임에 대해 유엔사의 판단이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에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