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볼고그라드 주의 정유소와 점령지 크림반의 항공기 공장을 공격했다고 우크라이나 군부가 31일 확인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에너지 인프라와 군사 생산시설을 지속적으로 겨냥한 작전을 추진 중이다. 볼고그라드 정유소 공격은 러시아의 석유 정제 능력을 약화시키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동시에 크림반 항공기 공장 타격은 러시아 항공모함 전력 감소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격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먼 거리 정밀 타격 능력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러시아의 주요 전쟁 물자 생산·공급 기지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압박이 점점 확대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