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방공망이 미국이 제공한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재고를 거의 소진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16일 보도했다. 이로 인해 키이우는 최근 러시아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요격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의 제한된 공급품은 8월 5일 러시아의 키이우 공격 당시, 그리고 3일 뒤 재차 공격 시 소진되었으며, 수도를 겨냥한 탄도미사일 중 요격된 것이 없었다. 러시아가 겨울을 앞두고 미사일 생산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동맹국의 요격미사일 비축량도 고갈된 상황이다.
우크라이나는 긴급한 재보급 없이는 방공 능력이 심각하게 약화되고 최근의 전장 우위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