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와 러시아 서부 지역을 향해 300대 이상의 드론을 발사했다고 모니터링 소식통이 28일 보도했다.
이번 대규모 드론 공격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점령 지역에 대한 장거리 타격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크림반도는 2014년 러시아가 병합한 우크라이나 영토로, 현재 러시아 흑해함대의 주요 해군 기지가 위치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해부터 드론을 활용한 원거리 타격으로 러시아 군사시설과 에너지 인프라에 상당한 피해를 입혀온 상태다. 이번 공격의 실제 피해 규모와 구체적 목표지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양측의 추가 발표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