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당국은 6일 올하 스테파니시나 전 주미 대사가 불법적 재산 증식 및 자산 미신고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스테파니시나는 이번 주 초 대사직에서 해임된 지 며칠 만에 적발됐으며,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반부패 조사의 일환으로 적발된 최고 위급 공무원이다.
이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국제 공약 이행 및 국내 청렴성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반부패 캠페인의 연속이다. 스테파니시나는 주미 대사로서 우크라이나-미국 관계의 핵심 인물이었으나, 자산 신고 의무 위반 혐의가 적발되면서 신뢰성에 타격을 입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부패와의 전쟁이 국가 재건과 국제 신뢰 회복의 필수 요소라고 강조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조사를 통해 혐의 내용이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