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23일 미국에 도착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공항에서 직접 맞이할 예정이라고 미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들어 외국 지도자를 공항에서 직접 영접하는 이례적인 조치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이는 중미 관계의 현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이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 도착했을 때는 중국 측에서 한정 국가부주석이 영접 대표를 맡았던 사례와 대비되는 조치다. 양국 최고 지도자의 직접 만남은 최근 악화된 미중 관계 개선을 위한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