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북부 티그라이 지역에서 무장세력의 공격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나왔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티그라이계 무장세력인 TPLF 계열 세력이 에리트레아 국경 인근 도시 셰라로를 대상으로 공세를 시작했으며, 에티오피아 공군이 이에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격 주체로 지목된 세력은 TPLF-70과 TPLF-13으로 알려졌으며, 일부 매체는 이들이 티그라이 방위군(Tigray Defense Forces)과 연계된 분파라고 주장했다.
셰라로 지역은 에리트레아와 가까운 전략적 요충지로, 과거 티그라이 전쟁 당시에도 주요 군사 활동이 발생했던 지역이다.
현재 정확한 피해 규모와 교전 상황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에티오피아 당국은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그라이 지역은 2022년 평화협정 이후 안정화 과정에 들어갔지만, 무장 세력 간 갈등과 정치적 긴장이 이어지면서 다시 충돌 우려가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