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시장 조란 맘다니가 유엔 본부 외부에서 자살 항의로 생을 마감한 티베트 활동가 롭가 랑젠을 추도했다.
맘다니 시장은 성명을 통해 "롭가 랑젠의 죽음에 가슴이 아프다"며 "세상의 귀를 기울이게 하기 위해 이토록 절박한 행동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느낀 누구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뉴욕은 모든 사람의 존엄성과 인권을 대변한다"며 "이 비극적 손실을 애도하고 그의 가족과 시 전역의 티베트 공동체에 깊은 조의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자살 항의는 정치·종교적 주장을 표현하기 위한 극단적 수단으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