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5일 러시아가 점령한 크름반도를 공격해 3명의 인명피해를 발생시켰다. 이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각각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을 논의하고 있는 와중에 벌어진 사건이다.
러시아가 임명한 크름 지역 지사 세르게이 악쇠노프 등 현지 관계자들은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습은 양측 정상이 평화협상을 진행하는 가운데 발생했으며,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이 얼마나 복잡한 상황에 처해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크름반도는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부터 병합한 영토로, 현재 러시아의 주요 군사시설이 집중된 지역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 속에서 전개되는 이 사건이 향후 평화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