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군이 23일 블루나일주에서 에티오피아 방향으로부터 국경을 넘어 침입한 장거리 '전략용'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격추된 항공기는 단드로 남동쪽에서 추락했다. 수단군 미디어는 이 무인기가 아랍에미리트(UAE) 지원을 받는 신속지원부대(RSF)에 속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으며, 쿠르묵 인근 군 진지를 겨냥한 공격이었다고 설명했다.
블루나일주는 수단과 에티오피아 국경 지역으로, 양국 간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지역이다. 수단군과 RSF 간 내전이 2023년부터 이어지는 가운데 외부 세력의 무인기 침입이 분쟁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