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군이 엘오베이드 상공에서 신속지원군(RSF)이 발사한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현지 매체가 12일 보도했다. 수단군 방공 시스템이 RSF의 드론 공격을 적발하고 요격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오베이드는 수단 중앙의 노스다르푸르주 주도로, 2023년 4월 이후 수단군과 RSF 간 내전이 격화되면서 군사적 충돌이 빈번한 지역이다. RSF는 수단군에 대한 드론 공격을 지속해왔으며, 양측 간 공중전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건은 수단 내전이 지속되면서 양측의 군사 기술 수준이 상향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국제사회는 인도주의 위기 악화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