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동반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경유는 2개월 만에 리터당 2천원선 이하로 내려갔으며,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유가가 높았던 2022년 7월 27일(2천6.7원) 이후 약 3년 9개월 만의 현상이다.
4월 이후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으로 인한 유가 상승이 일시적 현상이었음을 보여준다. 국제유가의 하향 조정과 원화 환율 변화 등 복합적 요인이 국내 유류 가격 인하로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유가의 변동성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당분간 상대적으로 낮은 유류 가격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