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올해 누적 수출액이 7094억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지난해보다 117일 앞당겨 248일 만에 달성한 성과로, 연말에는 1조 달러 돌파가 예상된다.
이는 반도체·자동차·석유화학 등 주력 산업의 수출 호조가 주된 배경이다. 글로벌 경기 회복과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따른 반도체 수출 증가, 친환경차 시장 확대에 따른 자동차 수출 증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수출 달성 시점이 역대 가장 빠른 것은 한국 경제의 회복세를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