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7월 무역수지 흑자가 계절적 약세에도 불구하고 400억달러를 넘었다. 유성욱 한국은행 금융통계부장은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했으며, SSD(고체상태드라이브)는 344% 급증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수요 확대가 반도체·메모리칩 수출을 견인하고 있다. 글로벌 AI 산업 확장에 따른 고성능 칩 수급 부족이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판매 호조로 이어지고 있다.
금융투자 부문도 호조를 보였다. 주식투자는 전월 대비 59억8천만달러 증가했고, 부채성 증권 투자도 21억9천만달러 늘었다. 이는 글로벌 기술주 강세와 연동된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