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출생아 수가 25만 4,300명을 기록하며 합계출산율 0.80명을 회복했다. 올해 6월 출생아 수도 전년 동월 대비 15.6% 증가하며 2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2023년 이후 지속된 출생아 증가 추세의 연장선이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2022년 0.72명의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뒤 회복 국면에 진입했으며, 0.80명대는 약 3년 만의 수준이다.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과 사회적 인식 개선이 결과를 낳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전문가들은 0.80명대는 여전히 인구 유지에 필요한 수준(약 2.1명)에 크게 못 미치는 만큼, 지속적인 정책 강화와 사회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