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SA)이 미국으로 27억9천만 랜드(약 1,500만 달러) 규모의 불법 무기를 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의혹은 남아공의 국방·무기 거래 규제 체계 위반 관련 조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국제 무기 거래는 유엔 무기거래조약(ATT) 등 국제 협약에 따라 엄격히 규제되고 있으며, 각국은 국내법으로 수출 허가 절차를 운영하고 있다.
남아공 정부는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관련 당국이 사건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의혹이 확정될 경우 남아공의 국제 신뢰도 하락은 물론, 미국과의 방위산업 협력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투명한 조사와 규제 강화를 촉구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