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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0.67% 급등, 40조 자사주 매입·소각에 반등

1시간 전4
SK하이닉스 10.67% 급등, 40조 자사주 매입·소각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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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4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발표 후 20일 10.67% 급등해 166만원을 기록했다. 전일 7.76% 급락 후 프리마켓·에프터마켓에서 강세를 보이며 낙폭을 만회했다. 52주 밴드 24만5000~298만7000원 구간에서 현재가는 약 52% 지점이다.

SK하이닉스 주가가 20일 오전 9시 55분 기준 166만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0.67% 급등했다. 당일 거래량은 132만8535주를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전일 7.76% 급락했던 주가가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 발표로 반등한 모습이다.

무슨 일이 있었나

19일 장 마감 후 SK하이닉스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40조434억원 규모 자사주 2407만주를 취득해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의 약 3.3%에 해당하며 국내 상장사 최대 규모로, 취득 기간은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3개월이다. 연합뉴스와 연합인포맥스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솔리다임 나스닥 상장 추진 관련 보도도 있었으나 회사 측은 “확정된 사항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 전일 정규장 7.76% 급락 후 에프터마켓에서 10% 가까이 반등하며 시장이 주목한 이유는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주가 지지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였다.

시장 반응과 데이터

20일 주가는 166만원으로 52주 밴드(24만5000298만7000원) 내 약 52% 지점에 위치한다. 주간(5거래일) 등락률은 +4.2%로 집계됐다. 전일 급락 후 프리마켓에서 78% 상승세를 보였고, 당일 개장과 동시에 10%대 급등으로 이어졌다. 거래량 132만8535주는 최근 평균 대비 활발한 수준이다. 시가총액은 주가 상승으로 확대됐으며, PER·EPS·매출 컨센서스 등 실적 관련 지표는 본 건 기사에서 별도 확인되지 않았다. 영업이익률·FCF·애널리스트 의견 변화 역시 미제공이다. 19일 급락은 AI 메모리 수요 후 차익실현으로 분석됐으나, 20일 자사주 매입 소식으로 반전됐다.

파급과 관전 포인트

40조원 자사주 소각은 국내 상장사 최대 규모로, 반도체 섹터 전반에 주주환원 정책 기대를 확산시킬 수 있다. 삼성전자 등 경쟁사 주가에도 동반 상승 압력이 관찰됐다. 솔리다임 나스닥 상장 검토는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 배경에서 논의 중이나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다. 향후 일정으로는 20일부터 3개월간 자사주 취득이 진행되며, 3분기 중 100조원 규모 추가 주주환원 계획 발표가 예정돼 있다. 산업 공급망 측면에서 HBM·낸드 사업 경쟁력 강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다음 실적 발표와 규제 관련 결정이 시장 변동성을 좌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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