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 공격이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하며 7개 금융사에서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확인됐다.
금융당국은 보안 사각지대로 지목되는 외부 접점 시스템을 긴급 점검하도록 했으며, 대응을 소홀히 한 금융사에 대해 엄정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이번 사태는 AI 기반 공격이 특정 기관을 넘어 금융 전반의 보안 체계에 충격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받아들여진다.
당국의 점검은 단기적으로 추가 유출 여부를 가늠하는 기준이 될 전망이며, 금융사들은 외부 접점 보안을 중심으로 대응력을 재정비할 필요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