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주가가 2026년 9월 16일 1,743,500원으로 전일 대비 3.17% 상승 마감했다. 당일 거래량은 2,220,646주를 기록했다. 주가는 최근 AI 투자 둔화 우려 속에서도 메모리 주문이 탄탄하다는 시장 평가와 맞물려 반등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SK하이닉스 전임직 노조는 15일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진행한 2026년도 임단협 재합의안 총투표에서 57.08%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수정안은 초과이익분배금(PS) 현금 비중을 기존 40%에서 50%로 높이고 주식 비중을 50%로 낮췄다.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첫 잠정합의안이 25표 차로 부결된 지 약 3주 만에 타결 수순을 밟게 됐다. 노사는 추석 전 임단협 마무리를 목표로 했다. 시장은 노사 갈등 해소가 생산 안정성과 실적 가시성을 높일 것으로 주목했다.
시장 반응과 데이터
주가는 주간(5거래일) -5.9% 조정을 딛고 반등했다. 52주 밴드 333,000~2,987,000원 구간에서 현재가는 53% 지점에 위치한다. 시가총액과 PER·EPS·매출 컨센서스 등 재무 지표는 제공되지 않았으나, 영업이익률과 FCF 흐름은 미제공으로 확인된다. 당일 거래량 2,220,646주는 최근 평균 수준을 유지했다. 애널리스트 의견은 제공되지 않았으며, 실적 흐름은 AI 메모리 수요 탄탄 보도와 연계해 관찰 대상이다. 주가는 14일 -6.35% 급락 후 15일 소폭 하락, 16일 반등하며 변동성을 보였다.
파급과 관전 포인트
임단협 타결은 SK하이닉스 생산 현장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함께 한전 25조 전기료 선납 거절 사례처럼 비용 관리 기조가 이어질 수 있다. HBM 중심 AI 메모리 공급망에서 경쟁사 마이크론 실적 호조와 연동해 산업 전반 수요를 가늠하는 지표가 된다. 다음 분기 실적 발표와 규제·정책 일정은 확인된 바 없으며, 글로벌 AI 투자 동향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지정학 리스크와 전력 비용 정책 변화가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도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