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주가가 9월 18일 1,826,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4.64% 상승 마감했다. 주간(5거래일) 상승률은 7.6%에 달하며, 52주 밴드(333,000~2,987,000원) 내 56% 지점에서 거래됐다. 당일 거래량은 669,619주로 집계됐다.
무슨 일이 있었나
로이터는 9월 16일 SK하이닉스가 인텔과 미국 내 메모리 반도체 생산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SK하이닉스가 인텔 오하이오 공장 일부를 임대하거나, 인텔·클라우드 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Financial News는 9월 17일 외국인 1.6조원 순매도에도 기관 매수세로 SK하이닉스가 4.08% 상승했다고 전했다. MarketBeat는 9월 17일 SK hynix ADR이 4.6% 오른 배경으로 인텔 오하이오 공장 파트너십 기대를 지목했다. SK하이닉스는 “아직 확정된 사안이 없다”고 밝혔으나 시장은 협상 소식에 주목했다.
시장 반응과 데이터
9월 18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826,000원으로 4.64% 올랐고, 주간 누적 상승률 7.6%를 기록했다. 52주 최고가 2,987,000원 대비 현재가는 61% 수준이며 최저가 333,000원 대비로는 56% 지점이다. 당일 거래량 669,619주는 최근 평균 대비 다소 축소된 수준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SKHY ADR이 9월 17일 4.64% 상승하며 인텔(+7.67%)과 마이크론(+5.5%) 등 반도체주 동반 강세를 보였다. 외국인 매도 압력 속 기관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파급과 관전 포인트
인텔 오하이오 공장 활용 논의는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내 반도체 생산 확대 정책과 맞물려 공급망 재편 가능성을 시사한다. SK하이닉스의 미국 생산기지 확보는 HBM 중심 AI 메모리 수요 대응력을 높일 수 있다. 경쟁사 마이크론 대만 노조의 보너스 반발 소식과 함께 글로벌 메모리 시장 경쟁 구도에도 주목도가 높아졌다. 다음 주 미국 증시 반도체 지수 흐름과 SK하이닉스 추가 공시, 한국 정부의 국가핵심기술 심사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실적 발표 일정은 미제공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