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시 양푸구 위생건강위원회는 27일 언론에 신화병원에서 실험적 유전자편집 치료를 받은 6세 여아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관계부처 직원들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사망한 여아는 극히 드문 유전자 돌연변이 질환인 스니더스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중국 최초의 뇌 유전자편집 임상시험 사망 사례로,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단독 보도되었다.
당국은 해당 의료기관과 임상시험의 안전성, 윤리 검토 절차 등을 면밀히 조사할 방침이다. 사건의 구체적인 경위와 의료과실 여부가 조사의 초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