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 후티 반군 간 4년간 유지해온 휴전이 붕괴했다.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최근 후티의 공격으로 양측 충돌이 확대될 우려를 나타내며 군사·외교적 지원을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에게 요청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요청을 수락했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2022년 체결된 사우디-후티 휴전은 중동 역학 관계에서 중요한 안정 장치였다. 그러나 최근 후티의 공격이 재개되면서 휴전 체계가 균열을 보이기 시작했다.
사우디는 미국의 군사·외교적 개입을 통해 후티의 추가 공격을 억제하고 지역 안정을 도모하려는 입장이다. 향후 사우디-후티 간 긴장 고조와 예멘 사태의 국제화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