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엑시노스가 올해 2분기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시장에서 점유율 9%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한 가운데 엑시노스의 점유율 상승은 갤럭시 S26과 A시리즈 스마트폰에 탑재 범위를 확대한 결과로 평가됩니다. 삼성은 프리미엄 기종부터 중저가 라인업까지 엑시노스 칩을 적용 범위를 넓혀가며 자체 반도체 점유율을 높여왔습니다.
글로벌 AP 시장은 퀄컴의 스냅드래곤이 지배적 위치를 유지하고 있으나, 삼성의 엑시노스 성장세는 자체 프로세서 개발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갤럭시 시리즈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AP 시장 내 점유율 확대는 삼성 반도체 사업의 수익성 개선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