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1일(현지시간) 알팔파 숏폼 섭취와 관련된 살모넬라균 및 대장균(이콜라이) 집단감염 사례가 15개 주로 확산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55명의 감염 사례가 보고됐으며, 이 중 4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당국은 감염 원인을 알팔파 숏폼으로 특정하고 관련 제품에 대한 추적 조사를 진행 중이다. 살모넬라균과 대장균은 모두 식중독을 유발하는 주요 병원균으로, 덜 익힌 식품이나 오염된 농산물을 통해 전파되어 왔다. 알팔파 숏폼은 생으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 감염 위험이 높은 편이다.
CDC는 영향받은 지역 주민들에게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을 권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