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재벌 크렘레프, 트럼프 주니어 결혼식 비용 수십만 달러 비밀 지원 의혹

47분 전28바하마
러시아 재벌 크렘레프, 트럼프 주니어 결혼식 비용 수십만 달러 비밀 지원 의혹AI

러시아 재벌 우마르 크렘레프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바하마 결혼식 비용 수십만 달러를 비밀리에 부담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크렘레프는 두바이의 국제복싱협회 관련 법인을 통해 개인 섬 임대와 불꽃놀이 등 주요 비용을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주니어 측은 지급 사실을 부인하지 않으면서 크렘레프가 개인적인 친구이며 사업 관계는 없다고 밝혔다.

프로퍼블리카는 러시아 재벌 우마르 크렘레프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지난 5월 바하마 결혼식에 수십만 달러 규모의 비용을 비밀리에 지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렘레프는 두바이에 있는 국제복싱협회 관련 법인을 통해 결혼식에 사용된 개인 섬 임대 비용과 불꽃놀이, 기타 주요 비용을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렘레프는 약 50명이 참석한 결혼식에도 참석했으며, 여러 명의 다른 러시아인들도 함께 자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주니어 측 대변인은 크렘레프가 결혼식 비용을 지급했다는 내용에 대해 부인하지 않았다. 다만 크렘레프가 트럼프 주니어의 개인적인 친구이며, 트럼프 주니어와 사업상 관계는 없다고 밝혔다.

크렘레프는 국제복싱협회 수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복싱협회는 러시아 국영기업 가스프롬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크렘레프는 결혼식을 앞두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으로부터 러시아 우호훈장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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