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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군사

러시아, 키이우 물류시설 대규모 공습…NOVUS·리퀴몰리 창고 등 피해

53분 전조회 3우크라이나, 키이우

러시아가 키이우 일대 7개 물류시설을 대상으로 대규모 공습을 실시했다. NOVUS 핵심 물류센터와 Liqui Moly 중앙창고가 피해를 입었으며, NOVUS는 운영 중단 상태에 들어갔다. 러시아는 군사 목적 시설이었다고 주장했지만, 해당 주장에 대한 독립적인 검증은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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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8월 5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및 인근 지역의 물류시설을 겨냥한 대규모 미사일·드론 공격을 감행하면서 대형 유통업체 NOVUS의 핵심 물류센터와 독일 윤활유 기업 Liqui Moly의 중앙창고가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번 공격이 드론 부품과 군·민 겸용(dual-use) 물자가 보관된 물류거점을 목표로 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키이우 시내 4곳과 주변 지역 3곳 등 총 7개의 물류시설을 타격했으며, 이 가운데 대형 택배기업 Nova Poshta의 자동화 분류시설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시설들이 실제 군사 목적으로 사용됐는지는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측과 현지 기업들은 이번 공격으로 민간 물류 인프라가 광범위하게 파괴됐다고 밝혔다. NOVUS는 자사 최대 물류센터가 사실상 운영 불가능한 상태가 됐다고 설명했으며, 물류를 다른 거점으로 긴급 분산해 매장 공급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독일 윤활유 브랜드 Liqui Moly의 중앙 물류창고 역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격은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물류망을 집중적으로 겨냥하는 전략의 연장선으로 평가된다. 앞서 러시아는 Nova Poshta의 대형 물류터미널과 여러 물류시설을 반복적으로 공격했으며, 우크라이나 역시 러시아 내 대형 유통·물류시설을 드론으로 타격하며 상호 물류망 공격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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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키이우#미사일공습#물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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