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아프리카군(러시아 아프리카군단)의 항공전력이 말리 북부 지역에서 지하디스트 무장단체 지니(Jama'ah Nusrat al-Islam wal-Muslimin, JNIM)와 플라(Fulani Liberation Army, FLA) 세력에 대한 공습 작전을 지속하고 있다.
러시아는 2021년 말리 군부와 군사 협력 협정을 체결한 후 민간 군사회사 바그너 그룹(현 아프리카 군단으로 개편)을 통해 지하디스트 반군 소탕 작전에 참여해왔다. 말리 북부는 사헬 지역에서 가장 불안정한 지역 중 하나로, 지니와 플라 등 무장단체들이 활동하면서 주민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러시아의 군사개입은 말리 정부의 안보 역량 강화 명분을 내걸고 있으나, 국제사회는 민간인 피해와 인권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이번 공습이 말리 내 보안 상황과 러시아의 아프리카 군사적 영향력 확대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