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이 러시아가 이란의 미국 군사기지 공격을 지원하기 위해 군사위성 정보를 제공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CNN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미군기지 상공에서 러시아 군사위성 14기가 포착됐다. 이후 이틀 만에 해당 기지가 이란의 공격을 받았으며, 조기경보통제기 등이 파괴되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CNN의 소식통들은 러시아가 이란에 미국 군사시설과 관련된 정찰 위성정보를 제공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해당 정보가 미국 시설에 대한 공격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활용됐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제공된 내용에서는 러시아가 실제로 이란에 위성정보를 전달했는지, 전달된 정보가 공격에 사용됐는지에 대한 최종 확인은 제시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