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스로 돌아가기
센서스튜디오경제·금융

러시아 중앙은행, 2026년 성장률 전망 '제로'로 하향... 연료위기에 인플레 가속 우려

2시간 전조회 66러시아, 모스크바

러시아 중앙은행, 연료위기發 인플레 가속 우려로 2026년 성장률 전망 0.0~1.0%로 하향. 물가상승률 전망도 4.5~5.5%에서 6~7%로 상향, 우크라이나의 정유시설 타격이 주요 원인. 우크라이나, 튜멘·예카테린부르크·로스토프나도누 등 러시아 에너지·물류 시설에 대한 장거리 공격 지속.

우크라이나, 러시아 민간 인프라 장거리 공격 강화
  1. ⋯ 보도 14건 생략 — 전체 타임라인에서 보기
  2. 러시아 미사일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방위산업 행사에서 10명 사망15 · 1일 전후속
  3. ⋯ 보도 4건 생략 — 전체 타임라인에서 보기
  4. 푸틴, 키이우 드론 전시회 겨냥 탄도미사일 공격…최소 10명 사망20 · 10시간 전후속
  5. 러시아 모스크바주 전역 미사일 경보 발령…주민 대피 권고21 · 5시간 전후속
  6. 러시아 부총리 "연료시장 안정세 회복"…시베리아 일부 지역은 공급난 지속22 · 5시간 전영향
  7. ⋯ 보도 3건 생략 — 전체 타임라인에서 보기
  8. 러시아 중앙은행, 2026년 성장률 전망 '제로'로 하향... 연료위기에 인플레 가속 우려26보 · 지금 읽는 기사

러시아 중앙은행이 우크라이나의 정유시설 타격으로 촉발된 연료위기가 물가를 끌어올리면서 2026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0.0~1.0%로 하향 조정하고, 인플레이션 속도도 더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엘비라 나비울리나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이미 발생한 연료 가격의 큰 폭 상승"으로 인해 2026년 물가상승률이 67%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에 중앙은행이 전망했던 4.55.5%보다 크게 높아진 수치다. 중앙은행은 보도자료를 통해 가계, 기업, 금융시장 참여자들의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높아졌으며, 이런 기대가 높은 수준에서 지속될 경우 물가상승세의 지속적인 둔화를 저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나비울리나 총재는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연료 사태는 이른바 공급충격에 해당한다"고 인정했다. 지난 5월 중순부터 연료 가격 상승세가 가속화됐으며, 지난 6월에는 크렘린이 촉발한 전쟁에 대한 대응으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내 정유시설을 타격하면서 여러 러시아 지역이 연료 부족 사태를 겪었다. 일부 분석가들은 우크라이나군의 러시아 물류거점 타격 등의 영향으로 연말까지 러시아의 인플레이션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2026년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0.51.5%에서 0.01.0%로 낮췄으며, 4분기 전망치도 전년 동기 대비 1.02.0%에서 0.01.5%로 하향 조정했다. 나비울리나 총재는 "실시간 데이터에 따르면 기업들은 수요 둔화를 예상하고 있다. 경제의 일시적 생산능력 감소를 고려해 GDP 성장률 전망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중앙은행은 "연료 생산능력이 연말까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이른바 "장거리 제재"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토요일에는 우크라이나 드론이 튜멘의 정유시설, 예카테린부르크의 물류시설, 로스토프나도누의 유류·윤활유 저장고를 타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이 보는 확률

출처: Polymarket

Polymarket 예측시장 참여자들의 베팅 가격을 확률로 표시한 것으로, 사실 전망이나 투자·베팅 권유가 아닙니다.

이 기사에 반응 남기기

구독자 전용 이모지구독하고 25종 사용하기 →
#러시아 경제#우크라이나 전쟁#인플레이션#연료위기#GDP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