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쿠쇼르 단 루마니아 대통령은 루마니아 연안에서 발생한 해상 드론 폭발 사건에 대해 "인명 보호와 항만 시설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시작한 침략 전쟁의 직접적인 결과로 이런 심각한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루마니아 당국은 현장에서 회수된 드론을 분석한 결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해상 드론 유형으로 확인했다. 이는 흑해 지역에서의 러-우 군사 충돌이 루마니아 등 주변국의 해상 안전에까지 직접적인 위협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한다.
루마니아는 나토 회원국이자 우크라이나의 주요 지원국으로서 흑해 연안 국가 간 긴장 상황이 심화되고 있다. 향후 루마니아를 포함한 나토 회원국들의 안보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